안녕하세요 영어하는 민시기입니다 :)
혹시 수면 때문에 고민이 있으실까요? 직업 특성상 햇빛을 많이 보지 못하거나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수면제 같은 약물 없이 밤에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수면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올리 나이트 제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올리 나이트에 대한 이야기
우리의 신체에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고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수면에 들기 위해서는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어야 하며, 반대로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멜라토닌 분비는 주변이 어두워지면 증가하고, 밝아지면 감소하는, 즉 빛에 의해 조절이 됩니다.
올리 나이트는 밤 시간에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는 이 파장의 빛을 최대한 제거한 빛이며, 생체리듬을 안정시키고, 멜라토닌 분비를 도와 숙면을 취하도록 유도합니다.
2. 올리 나이트 구매
최근에 자꾸만 새벽에 잠드는 습관이 들어서 고치려고 여러 시도를 해보았으나 자꾸만 실패하는 바람에 방법을 모색하던 중 올리 나이트 제품을 알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에 올리 나이트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스토어 기준 9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나, 스토어에 처음 방문 하시는 분들은 3,000원 쿠폰을 발급 받아서 할인받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3. 올리 나이트 박스 개봉 및 사용법
일요일에 주문해서 다음 주 수요일 배송 예정이었는데 이틀만에 도착하였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올리 나이트 본체, C타입 충전기, 휴대할 수 있는 파우치,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0mAh 이며 완충까지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충전이 끝나면 충전단자 위에 있는 LED 불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하단에 있는 덮개를 바닥에 엎어서 올리 본체를 OLLY라는 글씨가 아래로 가게 45도로 놓아주면 됩니다. 제품에 자석이 달려 있기 때문에 대각선으로 놓아도 잘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전원 버튼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올리 나이트에는 25분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올리 나이트를 작동하면 따로 덮개로 덮지 않아도 25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따로 손을 뻗을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올리 나이트에는 빛의 세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올리 나이트를 작동시키고 나서 위아래로 한번 까딱이면 빛의 세기가 2단계로 바뀝니다. 더 강한 빛이 나오기 때문에 더 빨리 잠에 들고 싶다면 빛의 세기를 올려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실제 사용 후기
제품이 오자마자 당일 밤에 사용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몸이 좀 예민한 편이라서 바뀐 수면 습관이 잘 안 돌아오는 편인데 밤에 제품을 2단계 모드로 4번 정도 사용했습니다. 휴대폰 블루라이트 때문에 어느 정도의 방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시간 정도 잠에 일찍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게 될까?" 하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이제는 없으면 굉장히 아쉬울 것 같습니다ㅠ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이나 양질의 수면에 고민이 정말 많으신 분들은 수면제를 복용하시면서 잠에 드시는 것보다 올리 나이트를 구매하셔서 수면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리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에서 탄생했으며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에서 1,000개의 제품을 제치고 1등을 한 제품입니다. 확실히 1등 한 제품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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